20200703

제목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글쓴이 : 조세희

출판사 : 이성과 힘

이 책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한다. 난쟁이인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영수, 영호, 영희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도시의 소외 계층이다. 기대를 하며 천국을 그린다. 그러던 중, 난쟁이 가족이 살고 있는 낙원구 행복동에 철거 계고장이 온다. 20일 안에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이었다. 어머니는 무허가 건물 번호가 새겨져있는 알루미늄 표찰을 떼어서 간직한다. 영희는 계속 훌쩍거리면서 울기만 한다. 영호는 집에서 떠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버텼다. 새로운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형vs이 아닌 행복동 사람들은 입주권을 팔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입주권의 가격은 매일 매일이점점 가격이 올라간다. 난쟁이네 집도 입주권을 팔아야 하고, 전셋돈도 빼 줘야 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을 이어 나르고 시멘트도 모두 자신이 직접 발라서 만든 집이어서 그런지 집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 입주권이 있어도 입주비가 없는 마을 주민들은 시에게 주겠다는 이주 보조금보다 약간을 더 받고 거간꾼들에게 입주권을 판다. 난쟁이 아버지가 채권 매매, 칼 갈이, 건물 유리 닦기, 수도 고치기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어느 날 병에 걸려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나와 동생(영호)은 아버지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형편이 되자 인쇄 공장에 나가게 된다. 계속해서 입주권 가격이 올라가자 난쟁이네 가족은 이십오만 원을 받고 검정 승용차를 타고 온 남자에게 입주권을 팔았다. 영희와 아버지가 사라지고, 영희는 검정 승용차를 타고 온 남자를 따라갔다. 그러던 중 남자에게 순결을 빼앗긴다. 영희는 남자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남자의 얼굴에 마취를 하고 입주권과 돈을 찾아서 나온다. 동사무소에 가서 아파트 입주 신청서엔 아버지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도 적어 넣는다. 서류 신청까지 모두 마치고 가족을 찾으러 돌아가는 영희는 집에 가던 중, 이웃인 신애 아주머니를 만난다. 그리고 아주머니에게 아버지가 벽돌 공장 굴뚝에서 자살한다는 사실을 알고, 책이 마무리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난쟁이는 소외 계층을 의미하고, 소외계층의 아픔을 드러내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화려한 도시 뒤에 사람들의 궁핍한 생활이 슬픈 현실을 나타내는 것 같다.

소외 계층의 궁핍한 생활을 잘 나타내는 책인 것 같다. 우리 사회 속 아픔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생각해볼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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