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4

한 달 그리고 하루 후에 기말고사이다. 중간고사가 끝난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한 달 후면 기말고사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번 주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월요일 9일에 이사를 했는데, 아침에 신발장을 나서던 중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앞 유리가 완전히 박살났다. 그리고 이번 주는 역대급으로 수행평가가 많았던 주였다. 어떤 요일은 심지어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중 1교시 빼고 6교시가 모두 수행평가인 때도 있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수행평가를 끝마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 학교에서 과학 관련 멘토링 같은 것을 진행했는데, 방과후에 남아서 몇 시간동안 하는 것이었다. 과학 동아리와 함께 활동을 했는데, 액체 자석을 이용한 실험과 간이 원심분리기를 만들었다. 강자성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원심력에 의해 분리되는 혼합물들이 신기했다. 학교 과학시간에는 감기 관련 영상을 봤는데, 항생제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인 초기 감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내용을 새롭게 접하게 되어서 충격적이었다. 또한 외국에선 감기가 걸렸을 때 우리가 먹는 만큼 많은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도 신기했다. 영어 시간에는 에세이 쓰는 수행평가를 마무리했는데, 나름 재미있었고 새로운 종류의 수행평가인 것 같아서 의외이지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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