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8

이번 주에는 수요일 하루 빼고 원ㄱㄱ으로 온라인클래스 수업을 했다. 수요일엔 학교에 대청소를 하러 갔다. 반마다 구역이 달라서 우리 반, 3학년 반, 다목적실 등으로 쪼개서 청소했다. 3학년 반에 청소가 다 됐다고 해서 우리 반으로 와서 청소했는데 대청소를 한 건 오랜만이어서 재미있지만 청소하는데 손이 너무 시렸다. 1교시에는 수업을 하고 2,3교시에 청소를 했었는데 탁구 수행평가 남은 걸 수업시간에 했다. 다시 한번 내가 체육과 전혀 맞지 않다는 걸 느꼈다. 이 날은 3교시밖에 안 해서 학교에 간 것 같은 기분도 안 들었다. 다음 주 금요일, 12월 4일까지만 원격 수업을 하면 12월 7일부터 1월 6일까지는 쭉 등교 수업이라고 한다. 벌써 며칠 뒤면 12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한 해의 끝을 한 달 정도 앞줬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시험이 3주 조금 덜 남았다.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고 있는데, 이번엔 꼭 저번보다 점수를 많이 올려야겠다. 시험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쯤부터 학교에 가는데, 그 시간동안 꼭 다 열심히 공부하고 질문해서 헷갈리는 것이 없도록 미리미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월이면 이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그 분위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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